B2B 온라인박람회를 통한 상품소싱 플랫폼 엑스포시티가 오픈한다.
이현만 대표는 “엑스포시티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에서 다양한 B2B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한 B2B 온라인박람회 플랫폼”이라며 “설 선물 온라인박람회, B2B 온라인박람회, 온라인 신제품전시회, 특산품 박람회, 수입상품전시회, 유통채널 별 판로개척 상담회, 유통경로 별 입점상담회 등 다양한 박람회나 상담회를 개설해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시티는 매일 출시되는 신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일하는 바이어나 셀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바이어나 셀러는 신제품을 열람하며 소싱을 위해 바로 제조사의 샘플 구매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박람회에 출품된 신제품을 박람회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시티는 신제품을 출시한 제조사와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있는 바이어를 매칭할 수 있도록 개발된 B2B 상품소싱 플랫폼이다.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세계의 상품을 엑스포시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유통플랫폼이 진화하면서 유통단계는 축소되고 있는 추세인데 엑스포시티는 생산자와 바이어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엑스포시티는 정기적으로 온라인 신제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하며, 수많은 유통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주력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엑스포시티는 전세계 신제품을 B2B 온라인박람회 페이지를 통해 전시한다. B2B 온라인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엑스포시티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품목과 전시 기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B2B 온라인박람회의 전시기간 동안 상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람회 관람객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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