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국가 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가 집계한 2022년 생활비 지수에서 베트남이 37.48점으로 6계단 상승한 89위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의 생활비 지수가 39.01포인트로 베트남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치민에서는 1인 평균 생활비로 월 1100만 동을 쓰고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집세를 제외하고 생활비로만 월 4000만 동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노이의 생활비 지수는 36.85점으로, 1인당 생활비는 월 1000만 동에 이르며, 4인가족 생활비는 월 3600만 동으로 나타났다.
한편 넘베오에 따르면 생활비가 가장 높은 국가는 버뮤다(146.04점), 스위스(123.35점), 노르웨이(100.90점), 아이슬란드(94.86점), 바베이도스(92.37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싱가포르는 83.98점으로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생활비가 높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vietnamnet)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