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시험기관 확대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2-06-17 15:06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업체인 티움바이오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중인 면역항암제(TU2218)의 임상시험기관을 다음 달부터 기존 1개 기관에서 4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미국 우수 임상기관인 Mary Crowley Cancer Research(MCCR)와 국내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내 달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U2218 임상1상은 최대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 용량 코호트별 3-6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투여용량증대(Dose escalation) 방식으로 약물의 안전성 및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사이트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되면, 임상진행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1상에서 최저용량인 코호트1에서도 부분관해(PR)가 관찰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티움바이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면역항암제 ‘TU2218’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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