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연료전지 회사 범한퓨얼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공모가 대비 20% 가까이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은 시초가(4만1천원) 대비 16.95%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4만원)보다 19.88%가량 높은 가격이다.
2019년 말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 충전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이달 초 제시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희망 범위(3만2천200∼4만원) 상단에서 결정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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