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간 서울 학생 확진자가 700명대로 감소했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주(6월 13∼19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 유·초·중·고 학생 수는 총 722명이었다.
직전주(6월 6∼12일)의 834명보다는 13.4%(112명) 감소했다.
이번 학기 들어 서울 주별 확진 학생 수는 지난 3월 14∼20일 총 6만4천48명까지 치솟았으나 4월 18∼24일 1만 명 미만으로, 5월 30일∼6월 5일 1천 명 미만으로 내려왔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102명으로 직전 주(124명)보다 22명 감소했다.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중학생이 9.1명이었고 고등학생 8.3명, 초등학생 8.2명, 유치원생 2.6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시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확진자(학생과 교직원) 비율은 직전 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8.8%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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