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을 위한 민관 협력 콘트롤타워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다음 달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원전 수출을 위한 민관 협력 콘트롤타워로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설치하고,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방산, 건설·인프라, 정보기술(IT), 금융 조달 등 다양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관계 부처와 전력 및 금융 공기업의 담당자,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행정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해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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