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일대에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공급하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오는 25일(토) 10시부터 순번 순으로 실시한다.
지난 5월 청약 접수를 진행해 1순위 평균 23.99대 1, 최고 53.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ㆍ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방문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인 김해시에선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을 마치면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ㆍ110㎡ 총 5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는 구산초가 위치하며 구산중ㆍ고와 분성중ㆍ고 등 삼계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계동 중심 상권이 위치하고 구산동 중심 상권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김해시민체육공원과 김해종합운동장(예정), 김해시공설운동장도 있다. 해반천, 연지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인근에 도시철도 장신대역(부산ㆍ김해 경전철)이 위치한다.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부산외곽순환도로 광재IC 진입도 수월하다. 김해 전역은 물론 부산,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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