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효린이 컴백일을 확정짓고 ‘퀸’의 귀환을 알렸다.
22일 0시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7월 18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뜨거운 여름도 한숨에 얼려버릴 것만 같은 퀸의 모습을 한 효린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홀린다. 차가운 얼음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은 효린은 더위도 잊게 할 쿨한 ‘퀸’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퀸덤2’를 통해 유튜브 조회수 약 800만 뷰를 기록한 ‘Touch My Body’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던 ‘So What’,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Waka Boom’ 무대까지, 선보이는 곡 콘셉트마다 화제를 일으켰던 만큼 효린이 보여줄 새 앨범에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 앨범 소식과 함께 효린은 최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도 오픈, 전 세계의 팬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며 컴백 열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효린은 올여름 세 번째 미니앨범과 더불어 여름 페스티벌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Layin’ Low’, ‘아하(A-Ha)’,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 등의 곡으로 콘셉트 변신을 거듭해 ‘톱 퍼포머’로 인정받았던 효린은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도 1, 2차 경연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프로다운 실력을 증명해낸 바 있다.
올여름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를 긴장하게 만들 효린은 오는 7월 18일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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