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인 ‘J’ 버전 콘텐츠 공개를 완료했다.
오는 7월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하는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1일 오후 7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두 번째 콘셉트인 ‘J’ 버전의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첫 번째 콘셉트인 ‘D’ 버전이 ENHYPEN에게서 볼 수 없던 강렬하면서도 반항기 가득한, 거친 ‘날것’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J’ 버전은 마이크를 든 일곱 소년의 결연한 의지와 함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또래 소년들의 친근한 모습을 담고 있다.
콘셉트 필름에서 ENHYPEN은 코인 노래방, 편의점, 헬스장, PC방 등 요즘 세대가 즐겨 찾는 장소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장소와 환경,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서로 연결된 소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영상 말미 ENHYPEN은 쉴 틈 없이 터지는 플래시에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당찬 기세를 드러냈다.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마이크를 든 일곱 소년은 동세대의 목소리를 연결해 더 큰 ‘우리’의 이야기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HYPEN은 프로모션 캘린더를 시작으로 두 가지 콘셉트의 비주얼 콘텐츠까지 공개를 마쳐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약 6개월 만의 컴백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들은 오는 23일부터는 새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인 ‘M’ 버전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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