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Gulf Energy Development는 치앙마이 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폐기물-에너지 발전(Waste-to-energy, WTE) 플랜트 프로젝트의 시공 입찰을 위한 ITB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상반기 중에 동 플랜트의 시공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며, 태국발전공사(EGAT)와 PPA(전력구매계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동 프로젝트는 태국에너지디벨롭먼트(GED)의 자회사인 Gulf Renewal Energy가 설립한 CMWTE가 치앙마이지역 Doi Saket 지구에서 폐기물 발전 플랜트를 건설·운영하는 것인데, 플랜트의 폐기물 소각 처리 능력은 약 650톤/일 이상으로 발전 규모는 약 9.5 MW이다. 2025년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치앙마이 지역 행정기구와 체결한 폐기물 인수·처리 계약에 따라 폐기물 분리수거를 포함한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태국의 폐기물 발전 플랜트 수주 실적을 보유한 히타치조선(日立造船), JFE엔지니어링 등 일본 기업, 중국 기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JKnews 2022.6.22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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