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일본 오리콘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프루프` 음반은 이달 13∼19일 기준으로 54만6천373 포인트를 획득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이 획득한 54만 포인트가 올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포인트로는 최고치라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프루프`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개 음반으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통산 음반 수를 기준으로 하면 공동 1위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프루프`는 2013년 데뷔 이래 9년간의 여정을 망라한 앤솔러지(선집) 앨범이다.
이 음반은 발매 이후 일본에서 주간 판매량 51만4천 장을 기록하며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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