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에 신한금투 신규 편입

김종학 기자

입력 2022-06-29 10:04  



금융투자협회가 2022년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

금투협은 채권과 양도성예금금리(CD), 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위해 매 반기마다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한다.

채권 등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선정하고, 해당 금융사는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 3년물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6종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상·하 극단값 각 두 개를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이번 하반기 채권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에는 미래에셋증권 대신 신한금융투자가 새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이 수익률을 보고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양증권을 뺀 3개사가 교체된다. 하반기부터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새로 참여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91일물 기준 수익률을 보고받는다.
현행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외에 미래에셋증권이 신규 보고회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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