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전력공사 PLN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 Gregorius Adi Trianto 부사장은 당초 서부 자바섬 인드라마유(Indramayu)시에 건설할 예정이었던 1G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Gregorius 부사장은 정부의 2060년 탄소 배출 제로 계획 발표에 따라 이번 사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LN은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 석탄발전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일본이 동 사업의 대출 지원 취소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파리기후협정을 비준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9% 감축하고 2060년까지 탄소 제로(Net Zero)를 달성할 계획을 밝혔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3경 루피아(약 2조미불) 규모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Jakarta Post(2022.6.29)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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