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9일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안발표회 및 시상식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건이 넘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안 발표회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한 장현주 씨의 `미래가 미래다`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 씨의 `미니 보험을 활용한 MZ세대 라이프케어`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기획 및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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