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 현지 기업 자재 부족 [코참데일리]

ㅣ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 현지 기업 자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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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급 차질로 인해 생산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중국은 전자 및 기계 부품, 직물 및 화학물질과 같은 베트남 생산에 투입되는 대부분의 재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베트남의 수출입 활동에 중요한 시장이다.
산업통상부는섬유, 의류, 신발 산업의 원자재와 액세서리의 50~55%가 중국에서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가죽및신발핸드백 협회의 판 티탄쑤언(Phan Thi Thanh Xuan)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중국 파트너가 원자재와 액세서리를 운송할 빈 컨테이너가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배송을 늦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의 공급이 계속 중단되면 일본과 한국에서 15~20% 높은 가격에 수입해야 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제품 경쟁이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부는 "장기적으로 수입 원자재, 부품 및 입력 부속품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산업과 1차 재료 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솔루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