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KOCCA)이 국산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증대를 위한 `2022년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 사업의 서비스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VR/AR, 게임성, 교육, 법률, 전문 인력 매칭 등), 인프라(게임결제/빌링, 서버 구축, 클라이언트 기술, 데이터 분석툴 등), 게임 서비스(더빙, 영상 제작, 번역/LQA 등), 글로벌 마케팅이다.
2022년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은 6월 5일 1차 모집을 시작으로, 7월 10일, 8월 21일 총 3차에 걸쳐 협력사를 선정한다. 2회차 모집 접수마감일은 오는 7월 10일로 사전자격 검증과 본 검증, 협약설명회를 거쳐 7월 20일 정식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중소 개발사의 경쟁력 있는 게임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는다"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비스사 네이버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해 참여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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