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석해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70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이날 입사한 김민규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며 희망했던 기업인 대우건설에 입사해 매우 기쁘다"며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온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사회인의 첫 발을 내딛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도 "앞으로도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초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평균 10%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실시하는 등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3년 동안 업계 최대 규모인 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했으며, 올해도 178명을 공개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3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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