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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다낭에서 싱가포르, 인도, 한국 등 7개의 신규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한국의 부산, 인도의 뉴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아마다바드, 뱅갈루루 등 각 노선에 매주 4~7편의 항공편이 있을 것이라고 비엣젯항공은 밝혔다.
비엣젯항공 응웬타잉썬(Nguyen Thanh Son)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이 완전히 재개됨에 따라 다낭의 관광 및 투자가 직접 서비스를 통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낭은 올해 18여 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에는 다낭에 3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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