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튜드는 캐나다 1위 에코 브랜드로 국내 필수 육아템으로 자리잡았으나, 지난 2019년 국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돼 특정 제품이 통관 금지 및 회수, 폐기 조치된 바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이번 재론칭과 함께 수입분에 대해 식약처 검수는 물론 국내 출시 전 제품의 패키지 및 젖병 세정제 라인의 성분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기업 철학과 함께 재론칭을 하는 만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완벽한 성분 분석을 진행했으며, 이를 반영해 국내 시험 검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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