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리서치업체 CFRA가 올 3분기에는 건강관리업종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CFRA는 "올 3분기는 지난 19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로 격동의 시기가 될 수 있는데, 하지만 만연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영향을 피해 투자자들은 여전히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찾고 있다"며 "그렇다면 의료 부문을 들여다 볼 것"이라고 제안했다.
CFRA는 "일부 의료회사는 꾸준한 수익력과 배당률로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은신처가 되고 있다"며 "의료 부문과 생명공학 산업은 전통적으로 폭풍우가 치는 지역에서 섬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CFRA는 의료-생명공학업종 이외에 에너지 종목과 은행 종목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좋은 기업들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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