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단체교섭 재개…9일부터 특근 중단

신재근 기자

입력 2022-07-05 14:26  


현대차 노사가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5일 중앙쟁의대책위 회의를 열고 오는 6일부터 제13차 단체교섭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13일 만이다.
노조가 파업 절차를 밟자 사측은 지난 4일 노동조합을 방문해 단체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오는 9일부터 특근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대화의 문을 열어두면서도 단체행동을 통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지부 승인을 거쳐 특근을 진행한다고 노조 측은 밝혔다.
노조는 최대 만 65세로의 정년 연장과 국내 전기차 공장 신설,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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