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소시탐탐’으로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시작한다.
최수영은 5일 첫 방송되는 소녀시대 단독 예능 JTBC `소시탐탐`으로 돌아온다. 내달 5년 만의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는 멤버들과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시탐탐`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은 "예고편만 봐도 재밌다", "완전체 모습 보니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 레전드 아이돌 그룹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소시탐탐` 정승일 PD는 최수영에 대해 "시원시원한 성격만큼 시원시원한 멘트가 인상적이다. 예능도 작품으로 생각하는 프로 정신과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최수영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서연주는 생의 끝에 놓인 이들에게 마지막까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 강해지리라 다짐하는 인물로, 최수영이 그려낼 밝은 에너지의 서연주는 어떤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그는 드라마와 함께 소녀시대 새 앨범을 잇달아 선보이며 2022년 하반기를 빈틈없이 꽉 채울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예능부터 드라마, 새 앨범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 최수영은 `소시탐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어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수영이 출연하는 JTBC `소시탐탐`은 5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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