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새로운 타이틀곡 `Mango`로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일 오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Vol.1 `The Road: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인)` 타이틀곡 `Mango (망고)`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에 대한 공식적인 첫 번째 힌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단체 티저 이미지 속 슈퍼주니어는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강렬한 눈빛이 정적인 구도에서도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ango`는 망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달콤하고 저돌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곡이다.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Don`t Wait (돈 웨잇)`과 또 다른 슈퍼주니어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표현한 멤버들의 비주얼만으로 `Mango` 완곡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댄서 아이키가 `Mango`의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슈퍼주니어와 첫 호흡을 맞췄다. 아이키의 신선한 표현과 트렌디한 스타일이 슈퍼주니어의 무대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아이키는 틱톡 등 숏폼 동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채로운 방식의 협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올해 정규 11집으로 또 한번의 분기점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모두 중점을 둔 활동을 선보이며 데뷔 18년차의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준다. 이에 12일 `The Road: Keep on Going` 발매 당주인 15일부터 17일까지 3년 만의 대면 콘서트이자 새로운 월드 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9 : 로드)`를 개최한다.
아이키와 함께 작업한 `Mango` 퍼포먼스를 비롯한 신곡 무대들도 `SUPER SHOW 9 : ROAD`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첫 번째 앨범인 Vol.1 `The Road: Keep on Going`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Mango`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간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