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업체 메르카도리브레(MELI)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 의해 야기된 위험에도 자사의 성장 궤적과 사업의 확장 방법 등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MELI측은 자료를 내고 "우리는 포괄적인 기술 솔루션 제품군을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고유한 방문자 및 페이지 뷰 측면에서도 미국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전자상거래 업체"라며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종목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등 18개국에서 활발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 지역에서 우리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MELI 측은 주요 사업으로 "핀테크 솔루션, e-스토어 설정, 대출 금융, 광고가 있으며, 중남미 국가들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의 아마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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