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주)가 회계·경영 컨설팅 기업 삼정KPMG의 사이버 보안 서비스 본부(MCS2 본부)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구축 사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마드라스체크 `플로우`의 디지털 협업툴 시스템과 삼정KPMG의 디지털 업무 전환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 진보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삼정KPMG는 다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사업 수주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마드라스체크는 협업툴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안전한 공급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플로우는 2022년 6월 기준 누적 사용자 40만명 이상의 검증된 국내 대표 협업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정, 메신저,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업무 협업을 할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인정받는 삼정KPMG MCS2본부와 협력을 통해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삼정KPMG MCS2본부 관계자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 관련 업무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플로우와 좋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협업툴 타겟 확대 도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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