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6월 서비스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3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PMI는 지난 4월(57.1)과 5월(55.9)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3일 ISM이 발표한 6월 제조업지수 역시 53으로 지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6월 서비스업 지수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4.3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이날 발표된 세부 항목중 고용지수는 47.4로 지난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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