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잿값 상승·물류비 증가…현대모비스, 52주 신저가

김종학 기자

입력 2022-07-07 09:45  



현대모비스가 2분기 실적악화 우려에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8% 내린 19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전방 고객사들의 생산차질과 원부자재비·운송비의 증가, 일회성 인건비의 반영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이러한 요인들은 월별 데이터를 통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현재 주가는 PBR 0.5배까지 낮아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송 연구원은 "하반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이 완화되면서 생산이 증가하고, 9월 아이오닉6가 출시된다"면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제품군 중에서 E-GMP 납품이 상대 부가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