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WINNER)의 컴백 첫 무대가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결정됐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I LOVE U’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I LOVE U`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화법이 매력적인 노래.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서 손과 발로 사방을 콕콕 찌르는 디스코풍 댄스가 흥겨워 올여름 대표곡으로 떠올랐다.
위너는 컴백에 앞서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한 팬들과의 만남에 큰 기대감을 표했었다. 멤버들은 "여름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위너팝`을 통해 힐링 에너지를 가득 전달하고 싶다.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위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는 지난 5일 발매 첫날 아이튠즈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I LOVE U`는 멜론, 네이버 바이브,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상위권에 올랐으며 수록곡인 `10분`, `HOLIDAY`, `집으로`, `FAMILY`, `새끼손가락` 모두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위너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 `HOLIDAY IN THE CITY`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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