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etorological Forecasting)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베트남 북부 역에 더 빈번하게 비가 내릴 전
망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라니냐(La nina)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내린 폭우로 하노이의 많은 거리가 침수되면서 교통 혼잡을 겪었다.
이날 오후 7시경 꺼우저이(Cau Giay) 지역의 쥐딴(Duy Tan), 바딘(Ba Dinh) 지역의 황화탐(Hoang Hoa Tham), 타잉쑤안(Thanh Xuan)지역의 응웬차이(Nguyen Trai) 등의 거리에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꺼우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시간당 180mm를 기록하며 다른 지역의 평균 강수량(90~110mm)보다 높았다.
하노이 내에서는 배수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노이의 배수 시스템은 시간당 80mm 이상의 강우량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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