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창고가 배우 박성웅과 함께 자사의 신제품 `블랙 아메리카노 파우치 커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오늘 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프로젝트 수익금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 전달돼, 취약 공연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두커피 전문 제조 기업인 (주)커피창고는 그 동안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간편 커피 제품을 론칭하며 `함께`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콜라보를 시행해 왔다. 박찬욱 감독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가수 김준수, 송가인, 무모한 형제들과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약 공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펀딩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로 불리는 배우 박성웅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참여했다. 배우 박성웅은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대면하는 취약 공연예술인들을 돕는 취지에 걸맞게 적극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김유리 커피창고 대표는 "공연예술인을 응원하고 침체된 공연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함께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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