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해 화제다.
지난 7일 최민호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뉴 노멀’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개막식에 방문, 등장과 동시에 환호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궈 눈길을 끌었다.
‘뉴 노멀’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로, 최민호가 이제 막 인연을 믿게 된 순수한 청년 ‘훈’ 역을 맡아 서스펜스 장르물에 첫 도전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민호는 개막식 전에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블랙 슈트를 입고 입장해 독보적인 비주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으며, 개막식에서는 ‘뉴 노멀’ 트레일러 영상 관람 후 가진 무대 인사 및 인터뷰를 통해 “‘뉴 노멀’은 혼자 있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풀어낸 영화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해 자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이처럼 남다른 애티튜드로 주목받은 최민호의 주연작 ‘뉴 노멀’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제 최초로 폐막작을 동시에 2개 관에서 확대 상영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스크린에서 활약할 최민호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뉴 노멀’은 7월 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상영관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 두 곳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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