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부동산 개발기업 Ekovest의 건설 부문 자회사 ECSB(Ekovest Construction Sdn Bhd)는 남부 조호바루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4.5억불 규모의 RTS 철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Railway Technology가 보도했다.
ECSB 관계자는 현지 업체 Adil Permata Sdn Bhd(APSB)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발주기관인 Malaysia Rapid Transit System(MRTS)이 7월 5일 ECSB 컨소시엄을 EPC 수행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조호바루 Bukit Chagar역과 싱가포르 우드랜드(Woodland)역을 연결하는 4.2km 길이의 철도 건설사업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사업 추진 시 약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Railway Technology(2022.7.5)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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