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에 대해 대규모 반등세를 보인후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강등했다.
에너지주는 올해 유가 상승으로 큰 폭의 수혜를 입었다.
그러나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올해 110% 상승한 반면 에너지 섹터 펀드는 같은 기간 동안 31% 상승하는 데 그쳤다.
때문에 골드만삭스는 다른 에너지 회사들이 더 매력있게 보인다고 분석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골드만삭스의 12개월 목표가격인 주당 70달러에 비해 약 17%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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