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빅스텝 소화한 증시…코스피·코스닥 상승폭 확대

박찬휘 기자

입력 2022-07-13 10:23  



국내 증시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2포인트(+0.89%) 오른 2,338.3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27포인트(1.10%) 오른 759.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빅스텝’을 사상 처음으로 단행했다.

치솟은 물가를 억제하고,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과 원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2.25%로 올랐다.

다만 국내 증시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이 이미 예견된 일이기 때문에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90원 내린 1,30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