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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정보부(Ministry of Information)는 미얀마 군사정부와 러시아 Rosatom사가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러시아를 비공식 방문중인 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수장은 지난 월요일(7.11) 모스크바에서 Rosatom사의 Alexey Likhachev 사장을 만나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함으로써 과학 연구, 의약품 생산, 농업, 축산, 식품 분야 등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지를 논의했고, 아울러 러시아 국방고위 관리들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와의 군사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Min Aung Hlaing의 러시아 방문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얀마를 방문한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다.
한편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미얀마 군대의 쿠데타 이후 2,077명의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14,549명이 구금되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Bloomberg 2022.07.12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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