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할인"…74분 만에 250억 완판된 상품권

입력 2022-07-14 21:51  


고물가에 시민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발행된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이 74분 만에 완판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 총 250억원어치 상품권은 11시 14분 모두 팔렸다.

상품권을 판매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대기자는 한때 18만여 명까지 몰렸다.

시 관계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더 몰렸다"며 "할인 규모가 7% 남짓으로 자치구 상품권(10%)보다 적어 흥행을 확신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열기에 서울시는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주 중으로 250억원 가량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며 "추석 전 자치구 상품권 판매를 마친 뒤로도 더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상품권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이고 보유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서울Pay+ 애플리케이션 외 티머니페이, 신한SOL(쏠), 머니트리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