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남아시아에서 해외직구 주문량 가장 많아 [코참데일리]

입력 2022-07-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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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시아에서 해외직구 주문량 가장 많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싱가포르 물류 기업 Ninja Van 그룹과 모회사 DPD그룹이 최근 발표한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6개 동남아 국가(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내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꼽혔다.
베트남의 해외직구 평균 주문 건수는 104건으로 동남아 평균 66건보다 높은 수준이다.
태국의 주문건수가 연평균 75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이 각각 5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주문 대부분은 일용 소비재(FMCG)가 차지했다. 베트남 응답자의 76%는 온라인 쇼핑의 주된 이유로 비용 절약을 꼽았다.
한편 독일계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5년까지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이은 전자상거래 2위 국가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의 평균구매 수준은 26달러로, 태국(25달러), 인도네시아(18달러)보다 높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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