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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물류 기업 Ninja Van 그룹과 모회사 DPD그룹이 최근 발표한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6개 동남아 국가(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내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꼽혔다.
베트남의 해외직구 평균 주문 건수는 104건으로 동남아 평균 66건보다 높은 수준이다.
태국의 주문건수가 연평균 75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이 각각 5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주문 대부분은 일용 소비재(FMCG)가 차지했다. 베트남 응답자의 76%는 온라인 쇼핑의 주된 이유로 비용 절약을 꼽았다.
한편 독일계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5년까지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이은 전자상거래 2위 국가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의 평균구매 수준은 26달러로, 태국(25달러), 인도네시아(18달러)보다 높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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