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스페셜 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더욱 높였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코멘터리 영상은 블리처스의 새 미니 앨범 `윈-도우` 준비 과정을 담은 것이다. 코멘터리 영상에는 멤버들이 두 명과 세 명으로 나뉘어 등장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다채로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블리처스는 "윈-도우`는 전작 앨범들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앨범이다. 미니 1집 `체크-인(CHECK-IN)`이 여행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앨범이라면, 미니 2집 `싯-벨트(SEAT-BELT)`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앨범, 마지막으로 `윈-도우` 앨범은 여행을 시작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해 새 앨범이 담고 있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와 7개국에서 촬영한 `루킹 포 블리(Looking for BLEE)` 콘셉트 필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응원해준 블리의 마음을 뺏어버리겠다는 의지로 이번에는 직접 블리를 찾아 나섰다"고 강조하며 팬들에 대한 블리처스의 깊은 애정을 실감케 했다.
또 멤버들은 `힛 더 베이스` 작사에 참여한 계기와 수록곡, 콘셉트 필름 오브제 등 새 앨범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며 신곡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앞서 블리처스는 지난 15일과 16일에도 비하인드 필름과 릴레이 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리처스가 앨범의 구성품을 완성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모습과 `루킹 포 블리` 콘셉트 필름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새 앨범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역대급 스케일의 콘셉트 필름,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오피셜 포토와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 스페셜 비디오로 컴백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블리처스가 이번 `윈-도우`로 보여줄 또 한 번의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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