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기업 아이니웨딩이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웨딩드레스카페 `아이니웨딩 아트리움`을 성남 분당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니웨딩 아트리움은 웨딩스타일 체험존과 웨딩테마카페로 이루어진 웨딩복합문화공간으로, 기존 웨딩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핵심 결혼 정보 등도 제공한다.
해당 카페는 최근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셀프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와 웨딩 액세서리가 준비돼 셀프 웨딩화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결혼 관련 정보도 볼 수 있다. 웨딩스타일의 트렌드를 체크할 수 있는 갤러리와 웨딩스튜디오의 시즌별 웨딩라이브러리, 국내외 웨딩잡지, 웨딩슈즈 등이 카페 곳곳에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모든 공간이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커플 사진 찍기에 좋으며,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가 갖춰져 도심 속에서 힐링도 즐길 수 있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최근 팬데믹 여파로 결혼을 미루거나 고민 중인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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