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내연기관 자동차 고객 주문 안 받는다 [코참데일리]

ㅣ빈패스트, 내연기관 자동차 고객 주문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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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VinFast)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신규 주문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럭스(Lux), 파딜(Fadil) 등에 대한 주문이 꾸준한 상황이며 고객에게 차량 인수를 할 때까지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서비스 또한 10년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빈패스트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로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빈패스트에 접수된 전기차 주문 건수는 7만3000건에 이른다.
지난해 말부터 6월까지 빈패스트는 전기차 VF e34 2200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빈패스트는 올해 베트남 전국에 15여 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