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IRRIS(아이리스)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IRRIS(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는 지난 19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된 하나원큐의 바이럴 영상에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알.잘.딱.깔.센 원큐에’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영상 속 아이리스 멤버들은 4인 4색의 러블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단번에 잡아끌었다.
‘알아서/잘/딱/깔끔하고/센스 있게’라는 의미의 신조어인 ‘알잘딱깔센’과 함께 귀에 꽂히는 반복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또한 아이리스의 발랄한 매력을 배가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사운드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새로운 밈(MEME)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네 멤버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4인 4색의 개성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아이리스의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데뷔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은행 바이럴 영상에 참여해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한 만큼 아이리스가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더 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WANNA KNOW (워너 노)’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WANNA KNOW’로 활동하며 풋풋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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