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를 향한 각종 행사 섭외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 이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각종 예능 방송 BGM(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목과 전주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다수의 히트곡 소유자인 코요태인 만큼 축제 시즌, 이들을 향한 러브콜은 당연하다. 코요태는 무대 위 뜨거운 열정을 불태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퍼포먼스 외에도 입담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하는 그룹이다.
그간 떼창을 이끌어내는 무대와 입담을 통해 코요태가 그 누구보다 축제 분위기를 시원하게 끌어올리는 그룹이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코요태를 각종 행사에서 보고 싶어 하는 대중이 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공연 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시 활성화되는가 하면, 코요태가 최근 새로운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섭외 문의가 더욱 폭주하고 있다.
앞서 올여름 컴백 소식도 전한 코요태가 제이지스타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열일 행보도 예고한 만큼 이들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현재 각종 대학, 지역, 기업 등 행사 섭외 문의에 심사숙고 중이다.
한편, ‘행사 섭외 1순위’로 자리매김 중인 코요태는 8월 8일 여름 시즌을 맞이해 신곡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