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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의 전자 건강 관리국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국 4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발급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 여권이 지난 4월부터 발급됐지만 진행이 너무 느려 발급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백신을 접종한 약 17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여권이 발급되지 않는다.
보건부는 비엣텔(Vittel)에 협조를 요청해 불일치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부는 지방 정부에 코로나 백신 여권 발급 속도를 낼 것을 요청했다.
한편 베트남은 이날까지 2억404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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