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분양 중

입력 2022-07-22 12:58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다기능이 밀집돼 있는 만큼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한 `메세나폴리스`는 실제 아파트와 업무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올리브영, 생어거스틴, 투썸플레이스 등의 프랜차이즈 등이 구성된 대규모 판매시설, 롯데시네마 등의 문화시설이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과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는 점에서 모든 상품이 단 기간에 완판됐다. 이중 주거시설인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12만442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 때문에 역대급 흥행을 썼다. 특히 아파트 청약 1순위에는 2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809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 규모며, 섹션오피스 298실과 상업시설 99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지하철 4호선 (가칭)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복합단지는 주로 상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 및 업무시설 측면에서는 편의성이 유리하고, 상업시설 측면에서는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해 주목 받고 있다"며 "최근 다기능이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미래 도시개발의 중요 시설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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