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운전과 장기 유지보수를 해주기로 하는 계약을 27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가 입수한 계약 문건에 따르면 두산퓨얼셀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양측은 20일 수의계약을 맺기 위해 협의를 했으며 27일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계약 추정 규모는 450억 원이고,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0년이다.
계약 용역범위는 원격모니터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간 점검 및 문제발생 시 보고·조치, 연료전지 발전설비 운전 및 주기기 경상정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적절한 기자재, 자원, 물품 및 서비스 제공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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