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제조 업황이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로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49.6으로 집계됐다. 25개월 내 최저 수준이다.
서비스업 PMI는 50.6으로 15개월 내 최저를, 합성 PMI는 49.4로 17개월 내 최저를 나타냈다.
유로존 경제가 산출물과 신규주문에 있어 2021년 초 코로나19 봉쇄 이후 처음으로 모두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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