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카에너지는 키스토스가 제시한 합병안을 거부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세리카에너지는 에너지 투자회사인 키스토스가 제시한 14억 달러 규모의 합병안을 거부했다.
토니 크레이븐 워커 세리카 회장이 합병 회사에서 같은 역할을 맡도록 하고 앤드루 오스틴 키스토스 회장이 CEO 역할을 맡도록 제안하기도 했다.
영국 가스 공급의 약 5%를 생산하는 세리카는 "세리카 주주들이 프리미엄의 상당 부분을 조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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