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대표이사 홍승석)이 파크골프 클럽인 `킹스파크(Kingspark)`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킹스파크는 40년 장인의 손길이 깃들인 클럽으로 정교하고 올바른 스윙, 향상된 타격감과 우수한 방향성을 보장하는 볼빅의 Made in Korea 파크골프 전용 클럽이라고 볼빅측은 설명했다.
볼빅은 2021년 파크골프 전용구 `파크팝(parkpop)`을 출시하며 파크골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올해는 파크팝에 이어 클럽인 킹스파크도 출시하였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 용구 자격도 취득한 바 있다.
킹스파크의 헤드(Head)는 고급 가구 소재로 많이 쓰이는 최고급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졌다. 원목자체의 탄력성이 매우 좋아 헤드에 적합한 소재다. 헤드 상단에는 방향성 극대화를 위한 패턴이 적용되어 있어 어드레스 정렬 시 도움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프트(Shaft)는 약 60g의 최고급 고탄성 경량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 낮은 토크의 5축 설계로 최대 탄성과 관용성을 갖췄다. 이는 샤프트 전문 생산 경력 40년 이상 장인과의 제휴를 통해 구현한 기술로 클럽의 퍼포먼스를 배가 시켰다.
솔(Sole)에는 황동 솔판 베이스에 저중심 설계를 적용해 볼이 굴러가는 런(Run)을 극대화 시킨 기술을 접목시켰다. 페이스(Face)는 고탄성 카본 플레이트로 제작해 비거리 증대와 경쾌한 타구감을 구현한다.
볼빅 마케팅 관계자는 "킹스파크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니즈를 수렴해 완성된 클럽이다. 남녀노소 킹스파크와 함께 파크골프를 더욱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부모님 효도 선물 및 평소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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