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공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인근에 주차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부에 보낸 제안서에서 CAAV는 주차장을 건설하기 위해 T1 터미널 근처에 1.3헥타르의 부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T1 터미널 앞 기존 주차장이 주차 차량으로 혼잡하다는 것이 이유다.
CAAV에 따르면 1만7800제곱미터 규모의 주차장에는 555개의 주차 공간이 있다.
여름을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이바이 공항을 찾는 승객이 늘고 있으며 지난 25일 기준 방문객 10만4000명을 기록했다.
공항에서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T1 터미널 앞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