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디자인한 키 카드 홀더를 선보인다.
셰퍼드 페어리는 2008년 미국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HOPE)` 등의 인상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OBEY 창립자로도 유명하다.
셰퍼드 페어리 키 카드 홀더는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월드, L7 홍대· 강남·명동, 롯데시티호텔 마포·김포 등 국내 15개 체인 호텔에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과 셰퍼드 페어리는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해 롯데호텔만을 위한 키 카드 홀더 맞춤형 디자인을 함께 개발했다.
디자인은 작가의 상징적 아이콘인 별 모양 안에 그려진 오베이 자이언트의 얼굴을 중심으로 정교한 장식적 요소들이 원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다라`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인류와 지구의 조화, 전체적인 삶의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삶을 표현한다.
또한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한 모든 투숙객에게 2023년 6월 30일까지 롯데뮤지엄의 모든 전시를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더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소장 가능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호텔 곳곳에 녹아 있는 예술 작품을 찾아보고 감상하며 품격있는 아트 호캉스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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